문음미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국립 노벨문학센터 건립과 보림사 종합개발사업에
전남 장흥군은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를 본격 추진했다. 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
김성 장흥군수가 최근 국회 사랑채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선 지방...
장흥경찰서 관산여성자율방범대가 전남경찰청 주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전남경찰청장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김성 장흥군수, 강해정 관산여성자율방범대장 등 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했다.관산여성자율방범대는 관산읍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 범죄예방 캠페인, 기초질서 준수 홍보,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관산여성자율방범대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수 방범대
장흥군은 지난 7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국립 노벨문학센터 건립과 보림사 종합개발사업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장흥이 노벨문학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벨문학센터 건립이 필요하고 다른 지역에서 추진하기 전에 선점해야만 전국에서 최고의 문학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 또한 보림사 주변 비자림 경관을 조성하여 보림사의 위상에 걸맞은 산림 및 역사·문화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한병도 예결위원장, 광주전남 예결위 대표인 조계원 의원, 안도걸 예결위원
장흥군은 11일 장흥읍과 부산면을 방문해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3일차 일정을 이어갔다고 전했다.이번 좌담회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군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성 군수는 “책상 위 보고서보다 현장 목소리가 먼저”라는 철학 아래,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석에서 검토를 지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했다.이날 오전에는 장흥읍 상리·건산5구·금산1구 마을을 순회하며 총 70여 명의 주민들과 생활 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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