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40분부터,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2025년 네 번째 〈도헌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연사로 나서 ‘기술선진국의 조건 -그랜드 퀘스트’라는 제목으로 강연했으며, 박준식 한림대학교 부총장, 박섭형 한림대학교 대학원장, 유명희 춘천학연구소장, 박제현 김유정문학촌 사무국장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했다.이정동 교수는 “한국의 산업기술은 도입기술, 개량기술을 거쳐 자체기술에 이르렀다. 하지만 선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