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월렛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지갑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지원하는 것은 삼성 월렛이 처음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 월렛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티머니 eSIM 전용 교통카드 지원도 시작했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2024년 도입한 통합 정기권이다. 한 번 충전하면 일정 기간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월렛 기후동행카드는 이용 내역과 잔액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삼성 월렛에 추가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가 삼성 월렛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기간 동안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통근이나 통학 등 정해진 이동이 많은 시민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시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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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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