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관내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절감과 군민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 여량면 북실리 경로당 등 7개소가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정선읍 북실경로당, 광하1리 경로당, 반천1리 경로당, 정선경로당, 신동읍 천포리 경로당, 조동4리 경로당, 임계면 두메아리 경로당 등 7개소로 모두 준공 후 10년이 넘은 노후 공공시설들이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내·외벽 단열 보강, 고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