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원자력산업 전문가들이 경주에 모여 원전 안전과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중국핵능행업협회, 대만핵능급산업협회와 함께 ‘제11회 동아시아원자력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4개국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원자력산업의 현황과 미래,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산업계 대응, 원전 운영 및 안전관리, 첨단기술과 혁신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