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전용부두 해상에서 청송소방119구조대와 함께 구조와 진화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합동훈련을 실시해 유사 시 통합 대응역량과 협업체계 강화를 도모했다. 합동훈련은 구조장비 및 수중수색기법 공유를 시작으로 울진해경구조대가 자체 제작한 다목적 수중훈련시설을 활용해 해양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인 교육과 훈련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청송소방서는 전기차량 화재 진화 대응기술 및 전기차 특수화재에 대한 대응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우리나라 해양경찰 1호 여성 총경이자 전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갈등 없는 행복한 직장을 위한 소통 리더십' 주제의 이번 강연에서는 소통의 중요성과 대인관계 갈등 대처 방법,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자세 등이 다뤄졌으며 36년간의 해양경찰 경험을 바탕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 팁'도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변화를 통한 성장과 감사하는 삶의 의미를 전달했다.시인이기도 한 박 전 서장은 울진해경과 평택해경 서장을 역임했고 현재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저수심 해역에서의 선박사고로 인한 해양오염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름 유출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저수심 기름이적장비, 유회수기, 오일펜스 등을 활용한 '민·관 합동 방제대응 기술교류 및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의 긴급구난 방제대응팀, 울진후포수협, 민간 해양자율방제대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 방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훈련은 어선의 선박사고 상황을 가정해 △오일펜스 설치, △선박 연료유 이적, △유회수기 및 유흡착재를 이용한 방제작업 등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영국과 독일에서 열리는 'K-FEZ Day in Europe' 행사에 참가해 데이터, 관광·레저, 이차전지 등 전략 산업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 경제자유구역 공동 해외 홍보사업이다. 광양경자청은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요양원장과 한올간병봉사단으로부터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불 40채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고승범 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주거개선 봉사와 함께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름이불 후원은 올해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묵묵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한올간병봉사단 변명효 회장은 30여 년간 밑반찬 지원, 이미용·목욕 봉사, 농어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헌신해왔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2일, 허영 의원과 김지숙 시의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배식봉사 시간을 가졌다.이날 허영 의원과 김지숙 시의원은 복지관을 방문해 김종세 관장과 차담을 나누며, 지역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변화 및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허영 의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존중받고 안정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노인복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배식봉사에 앞서 허 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비 미국 고객 대상으로 토큰화된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이는 전통 자산을 토큰화해 제공하려는 크라켄 확장 전략 일환이다.이번 서비스는 크라켄 파트너인 백드를 통해 제공되며, 주식을 나타내는 토큰은 솔라나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크라켄 공동 CEO 아르준 세티는 "암호화폐 핵심은 투명성"이라며 "탈중앙화와 오픈소스 기술을 통해 빠르게 혁신할 수 있으며, 크라켄도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크라켄
토큰화 자산 플랫폼 센트리퓨즈가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확장하며, 아네모이가 관리하는 4억달러 규모 미국 국채 펀드를 토큰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이번 확장은 센트리퓨즈 'deRWA 토큰' 표준에 기반하며, 토큰 보유자들은 디파이 프로토콜들 간 자산을 전송하고 활용할 수 있다.deJTRSY 토큰은 교환, 대출, 담보 활용이 가능하며,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플랫폼인 레이디움, 카미노, 루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