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예술인들의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고 창작활동을 북돋우는 큰 잔치인 ‘제45회 울산예술제’가 22일 시작돼 내달 1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열린다. 울산예술제는 해마다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연극협회, 건축가회 등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9개 단위협회에서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행사다. 우선 2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서막식에서는 한국예총 회장·울산예총 회장 공로패 수여식,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연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충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진행중인 ‘오송바이오 2025’에 홍보부스를 열고 첨단 연구장비와 차세대 의생명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홍보부스는 연구원 산하의 OK-MPS와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스에는 △인체모사형 신약평가 플랫폼 △동물대체시험법 검증 기술 △데이터 기반 약물개발 시스템 등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첨단 연구기술이 전시됐다.OK-MPS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국가거점센터로, 3D 생체조직칩의 성능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1일까지 ‘2025. K-문화마당 학생창의예술동아리 전시회’를 실시한다.전시회에서는 참여 동아리들이 학교 안팎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을 배경으로 한 영상제작작품, 지역작가와 연계하여 미술작품, 공예와 디자인을 결합한 예술작품, 디지털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융합 예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관람 문의는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서원대학교는 22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융복합기술관에서 충북 최초의 신중년 맞춤형 취·창업 전문기관인 ‘충북신중년취창업사관학교’ 개관식을 가졌다.서원대가 추진하고 있는 충북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충북신중년 취창업 사관학교’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창업 역량 강화교육, 지역산업 연계프로그램, 1:1 취창업 상담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손석민 총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충북에서 신중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 산업과 사회의 새로운 동력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