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가 추석 밥상과 선물세트 시장을 압박하는 가운데 이마트가 가성비를 앞세운 새로운 수산 선물 세트를 내세우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프리미엄 생선 가격이 치솟자 참조기와 옥돔의 대체 어종을 내세워 가격은 낮추고, 고객들의 선택지는 넓히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마트는 SSG닷컴과 함께 신규 어종 수산 세트를 내놓고, 가성비 선물 세트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올해 추석 명절에 처음으로 ‘백조기’를 원료로 한 ‘백굴비 세트’를 선보인다. 백조기는 흔히 ‘보구치’라 불리며, 살이 두툼하고 단단해 담백한 맛을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 마을 처녀들과 숲속 요정들까지 몰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