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를 겸업하는 제2의 오타니 쇼헤이를 꿈꾸는 광주일고의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텍사스 구단은 19일 김성준을 국제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우투우타인 김성준은 고교야구에서 투타를 겸업하고 있다.지난해 투수로는 1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65를 찍고, 타자로는 28경기 타율 0.307, 1홈런, 8타점, OPS 0.831을 기록했다.김성준 영입에 앞장선 해밀턴 와이스 텍사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세 번째 라이브 투구도 순조롭게 마쳤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차분하게 오타니의 투수 복귀 일정을 잡겠다면서도 전반기 복귀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오타니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앞두고 타자를 타석에 세워두고 진행하는 라이브 투구를 소화했다.투구 수는 올해 가장 많은 44개였고, 11명의 타자를 상대해 안타성 타구 1개를 맞고 삼진 6개를 잡았다.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투구가 끝난 뒤 현
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가 확실한 광주일고 3학년 김성준 선수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했다.김성준은 미국에서 신체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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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속해 있는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야구의 전설 베이브 루드 이후 처음으로 타자와 투수를 겸하고 있는 오타니 소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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