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폴리마켓이 20일 체인링크의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를 활용한 15분 단위 암호화폐 가격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 변동을 단기적으로 예측하는 베팅 시장이다. 사용자는 15분 동안 가격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예측해 거래할 수 있다. 체인링크 오라클 네트워크는 다수의 검증된 소스로부터 실시간 가격 데이터를 수집해 예측 결과를 판단하는 역할을 하며, 사용자는 '예' 또는 '아니오'로 가격 변동을 예측하고
- 우리미술관 10년에 부쳐 우리미술관은 주민들에게 수동적으로 전시만 보러 오라고 권유해온 것이 아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역시 남다르다. 때로는 레지던시의 작가들이 때로는 다른 작가들이나 교육자들이 어린이, 어머니, 어르신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 결과물이 바로 20%에 해당하는 동구 주민의 전시이다. 장르도 다양하다. 종이도, 목공도, 도자기도, LED조명도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1년에 2번 이상씩 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중 대표적으로 자랑할만한 것은 지역전래동화인 ‘괭이부리 호랑이’
현대백화점은 11월9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대전 인기 베이커리 ‘츄로츄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에서는 시나몬, 치즈스노윙, 콘소메, 레드스윙스 등 다양한 맛의 디핑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수제 추로스를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KB국민은행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 모니모와 협업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의 판매 한도를 기존 22만5000좌에서 102만5000좌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통장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기존 한도를 모두 소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승인으로 판매 한도를 확대했다.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으로 하루만 예치해도 일 단위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하루 잔액 200만원까지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