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울산예총에서 기획한 제6회 태화강예술제 ‘예루하’에 ‘태화강정원에 스며든 문학이야기’를 주제로 한 회원 32명의 시화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5~6일 이틀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최미정 펩아트 작가를 초청해 체험행사를 열고, 6일에는 동화구연도 선보인다.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울산문학과 개인 작품집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전시에는 시 분과 김감우·정월향·김루·박장희·서태일·황지형, 시조 분과 심석정·김은하·손상철·김조수·임석·박영·송
◇축제 △울산 옹기축제= 옹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불도깨비 공연 가마 점화식, 개막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와 옹기아카데미관, 옹기박물관, 옹기문화공원, 울주민속박물관 등에서 체험과 전시 등이 진행된다. 5월4~6일.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 문의 980·2232~6. △제6회 태화강 예술제 ‘예루하’=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전시·체험 등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제7회 울산 청소년 예술무대,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6대 광역시 국악예술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및 체험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제6회 태화강 예술제 ‘예루하’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6일 막을 내렸다. 지난 4일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예루하 개막식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등 내빈과 약 45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울산시민들은 공연이 끝날때마다 큰 소리로 환호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 울산문인협회, 울산미술협회, 울산사진작가협회, 울산건축가회에서 진행하는 전시관을 찾아 작품들을 관람했으며 부스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태화강 예술제 ‘예루하’가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예총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전시·체험 등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29일 울산예총에 따르면 예루하 첫 날인 5월4일 식전 축하 예술무대에 울산가수 류국화, 임성길이 오른다. 울산시립무용단의 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서퍼’ 중 ‘한밤의 유희’도 진행된다. 1부 공식행사는 개막식, 울산예총찬가,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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