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폭염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5 폭염종합대책을 세워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군은 강성규 부군수를 중심으로 폭염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특히 노인돌보미, 건강보건전문인력,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391명을 운영해 폭염취약계층을 살피고 경로당 352곳에 냉방비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30일부터는 영동읍, 용산·황간· 추풍령면의 주요 간선도로 5곳과 국지도로 17.7km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