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영동읍 주곡리 산43-1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매천리 주민자치 소공원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위원 15명이 참여해 넝쿨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구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공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영동군의 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심은 벚꽃나무들이 꽃망울을 활짝 틔우며 군민과 상춘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영동읍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 초강천, 용산면 법화천, 양산면 호탄리 등은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봄이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올해는 꽃샘추위가 다소 길어지며 개화 시기가 늦어졌지만 이달 초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벚꽃이 본격 개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영동천변은 군민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공간으로 최근 하천을 따라 빼곡히 심어진 벚꽃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며 산책 코스이자 데이트 명소로 인기를
김만식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영동읍 체육회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새마을협의회는 25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5박스를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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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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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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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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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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