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실련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국정조사 도입 촉구’
경실련이 18일 성명을 통해 지난 11일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의 경위 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성명에서 “지금까지 법무부·대검·대통령실 어디에서도 외압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국민적 의혹이 더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항공 "中 노선 탑승객, 작년 연간 실적 추월...무비자 효과"
올해 10월까지 제주항공의 중국노선 누적 탑승객 수가 작년 한해 전체 탑승객 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의 무비자 입국 허용 효과로 풀이된다.제주항공은 올해 1~10월 중국노선 탑승객이 49만5000여 명으로, 작년 한해 탑승객 49만2900여 명에 비해 2000명 이상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7800여 명과 비교해서는 10% 이상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이어 한국 정부가 올해 9월말부터 중국 단체 여행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양국의 이용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도정, 관리채무비율 15% 이내 호언..21%육박 참담”
더불어민주당 당원모임인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는 18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제안 4차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 최대 지방채 발행 및 채무 관리위기에 따른 오영훈 도정을 강력 비판했다.실천본부는 “오영훈 도정의 2026년 지방채 발행계획은 총 147건, 4,820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이며, “제주도의 관리채무액은 2021년 1조 1,882억 원에서 2026년 1조 9,343억원으로 7,461억원이 늘어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북항터널서 3중 추돌 사고…30대 운전자 골절상
인천의 한 고속도로 내 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골절상을 입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36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에서 3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4.5t 윙바디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
Generic placeholder image
10년간 지하수보전구역에 폐기물 900톤 불법 매립…증거 인멸 정황도
10년 가까이 석재 가공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 900여 톤을 불법 매립해 온 70대가 구속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석재품 제조업체 대표 A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또 범행에 가담한 직원 40대 B씨와 60대 C씨, 굴삭기 기사 60대 D씨, 골재 채취업체 대표 70대 E씨와 종업원 60대 F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 부지에 석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폐석재와 석재폐수처리찌꺼기 등 900여 톤을 불법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