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으로서 38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1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전에는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 오후에는 마르틴 메뎀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요청한 한-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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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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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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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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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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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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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병권씨(전 순천시의회 의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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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표씨 별세, 김병권·인준씨 부친상, 최영화씨 시부상=8일 오전 1시32분, 순천한국병원장례식장 1층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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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도로 갓길에 주차된 폭스바겐 승용차 화재로 전소
2시간전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한 도로에 정차된 승용차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5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의 한 도로 갓길에서 정차돼 있던 폭스바겐 승용차에서 화재가 났다.이 불은 소방대가 출동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폭스바겐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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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비계 작업 중 근로자 추락해 사망…재판부 현장소장 집행유예
3시간전
공사장 비계 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에 대해 법원이 현장 소장에게는 집행유예를, 업체에는 벌금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형사 9단독 유형웅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또 A씨가 소속된 B 업체에 대해서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B업체는 2021년 8월 도급을 받아 포천시에서 건물 신축공사를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16일 비계 구조물 수정 작업을 하던 중 근로자 C씨가 약 6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수사기관은 C씨에게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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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면 식자재 보관창고서 불··· 40여 분만에 큰 불길 잡혀
경북 경산의 한 식자재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쯤 경산시 자인면의 수입 식자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50여 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전 10시 34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 정리 중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굴착기 등을 동원해 건물을 해체하면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며 “완전 진화까지 2~3시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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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아내 살해하려 한 30대…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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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전날 오후 5시37분쯤 계양구 빌라에서 3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빌라에 거주하던 A씨 동생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섰다가 쓰러진 B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발생 전 아내와 함께 동생 집을 방문했다가 밖에서 서로 다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빌라 옥상에서 자해를 시도하고 쓰러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