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연말에도 정부 기조인 포용금융 실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소상공인 맞춤형 고금리 예·적금 및 저금리 대출 상품 출시는 물론, 소상공인 정보 전달 세미나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시상식, 디지털금융 지원 시스템, 업무협약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내놓는 중이다. 이를 통해 필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대구서부지국은 연말에도 지역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서구종합사회복지관 내 취약계층의 도시락 준비에 도움을 더했다. 추워지는 날씨에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북어국을 끍여 보온도시락에 갖가지 찬들로 정성을 더했다.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을 위해 단풍 버스투어를 실시하여 경주 독도사랑휴게소와 팔공산 케이블카, 팔공산 교육센터인 ‘청춘산장, 카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12월의 첫날, iM금융그룹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전한 7억5000만 원의 대규모 기부의 온기가 대구와 경북을 뜨겁게 달궜다.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은 지난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경북도청에서 열린 ‘희망 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총 7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범식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연말 집중모금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iM금융지주와 iM뱅크 임원진을 포함한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에
부산 남구 대연중앙교회는 2025년 11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70포와 라면 50박스를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대연중앙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2016년 연탄 500장, 2019년 김장김치 50kg, 2023년 쌀 10kg 70포,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명절 성금 870만 원, 2024년 연말에도 쌀 7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중부뉴스통신 = 바쁜 일상 속 여가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가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 정비에 매진하며 ’전국구 힐링 성지’의 명성을 이
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이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행사를 이어간다.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연말 나눔행사 계획과 202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나눔재단은 오는 12월 중 취약계층에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임업인의 행복 증진 및 살기좋은 산촌 구현’을 목표로 ▲산불‧산사태‧수해 피해지 복구 지원 ▲임업 및 산촌 발전 지원 ▲임업인 행복 지원에 관한 여러 구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조합 나눔재단은 산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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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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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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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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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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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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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500억원 전환사채 발행…전략적 투자 추진
성호전자가 전략적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총 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조달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0%로 무이자 구조이며, 만기일은 2029년 1월 7일이다. 발행 대상자는 스펙트라제일차주식회사, 스펙트라제이차주식회사, 주식회사 수호에쿼티 등 총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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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웨어러블, 글로벌 시장 흔든다…스마트 글래스부터 녹음기까지
중국 인공지능 웨어러블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8일 경제매체 CNBC는 중국이 제조 강국의 이점을 활용해 AI 디바이스 시장에서 미국보다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메타가 2023년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했지만, 중국 기업들도 빠르게 대응했다. 인모, 로키드 같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글래스를 판매 중이며, 샤오미와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서 AI 기반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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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 첫 도입…장거리 화물 운송 혁신
국제특송기업 DHL이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를 도입하며, 장거리 화물 운송의 전기차 전환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DHL은 지난주 첫 테슬라 세미를 인수했으며, 미국 내 운영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DHL은 캘리포니아 리버모어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390마일 장거리 운송 테스트를 통해 테슬라 세미의 성능을 검증했다. 세미는 장거리 테스트에서 마일당 1.72kWh의 배터리 소모량을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가 발표한 ‘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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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이제 4년 주기론에 갇히지 않을 것"
비트코인의 4년 주기 패턴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에 따르면, 과거에는 반감기가 강력한 가격 상승을 유도했지만, 현재는 기관 자본이 시장을 주도하며 과거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2013년과 2017년 반감기 이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해 왔다. 그러나 그레이스케일은 이번 상승 흐름은 과거보다 안정적이며, 최근 30% 조정 역시 일반적인 강세장 패턴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리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