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호국보훈 그리기대회의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8월22일까지 충북 충주문화원 2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대상을 받은 양지은, 이혜인, 신수연 학생의 작품 3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보훈상 4점 등 총 13점의 우수 작품이 전시된다.제18회 호국보훈 그리기대회는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했으며, 지난 6월19일 충주 탄금대 충혼탑 일원에서 개최됐다.충주·제천·단양·음성·괴산·증평 등 충
'제15회 백난아 가요제'가 이번 주말인 16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국민가수 백난아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가요제는 백난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백난아가요제는 '찔레꽃', '낭랑18세' 등의 노래로 삶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한림읍 명월 출신의 고 백난아를 기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제16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올해에는 예선을 통과한 11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해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며 감동의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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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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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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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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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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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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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디지털, 흑자 전환...비트코인 채굴 줄이고 이더리움 스테이킹 집중
나스닥에 상장된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비트디지털이 올해 2분기 순이익 149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매출은 25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으나, 이더리움 중심 자산 전략으로 수익 구조를 재편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더블록이 15일 전했다.샘 타바 비트디지털 CEO는 "2분기는 비트 디지털이 이더리움 온체인 재무 전략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첫 시기였다"고 평가했다.비트디지털은 6월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축소한다고 발표다. 실제 2분기 채굴 매출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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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계곡서 물놀이하던 30대 급류 휩쓸려 사망
산청군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3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경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3분께 산청군 시천면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ㄱ 씨가 급류에 휩쓸렸다.ㄱ 씨는 같은 날 오후 4시 54분께 일행 등에 의해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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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곡병원 '부당 인사' 논란 계속
창녕군 부곡면 국립부곡병원에서 '부당 인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전국공무원노조 보건복지부지부 국립부곡병원지회는 최근 "국립부곡병원에서는 인사재량권이라는 명분으로 노조와 직원에 대해 부당한 인사 기준을 적용하고, 절차적 과실에 대한 책임을 직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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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17] 핵 이젠 한번 실수로 '지구 종말'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지 80년이 됐지만 고통은 현재 진행형이다. 피폭자 중 많은 이가 여전히 원인 모를 각종 질병으로 목숨을 잃어가고 있고 병마와 싸우는 이도 적지 않다. 고통의 사슬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대물림되면서 원폭 2세들 또한 같은 처지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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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화전 불법주차 2년 새 2배↑…전역 일제 단속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2배 가까이 급증한 가운데,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도내 전역에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제주소방본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화전 주변 단속 실적은 2022년 594건, 2023년 985건, 2024년 1167건으로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6일 2시부터 4시까지 도내 전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도로교통법 제 32조 및 시행령 제10조의3에 따르면 소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