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대상이 4년 만에 수상자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7년 넘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양성희 숲속유치원 원장이다. 양 원장은 현재 삼성동 숲속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가족
양산시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양산시민대상’ 수상자가 4년 만에 배출됐다.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17년 넘게 봉사와 나
경남 양산시가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양산시민대상’ 수상자를 4년 만에 선정했다. 양산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7년 넘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양성희 숲속유치원 원장을 2025년 양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년에 한번 격년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양산시민대상은 엄격한 심사로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해가 있을 정도로 수상이 어려운 상이다. 실제 2019년과 2023년은 복수의 추천 후보자가 있었지만, 심사위에서 의결정족수인 참석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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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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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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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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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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