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 도심 빌딩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구는 6일 발산역 1번 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개막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개막식은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8개 구립도서관 관장, 교보문고 원그로브점 및 YES24 강서NC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야외도서관의 주제인 ‘이동하는 인간’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진 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