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소방서는 23일 상촌면 물한1리 마을회관에서 상촌면, 상촌면 의용소방대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가졌다.영동소방서는 소방서와 거리가 멀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을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매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을 지정하고 있다.이날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상촌면 물한 1리는 상촌 119지역대와 13Km나 떨어져 화재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는 마을이다. 영동소방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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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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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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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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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주년 인터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송도 2청사 만족도 97%…'일 잘하는 구청' 상징”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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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물빛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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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 ‘2025 한복상점’ 런웨이 특별출연 ... 압도적 피지컬로 시선 집중
정일우가 ‘한복상점 2025’의 런웨이를 빛내며 전통 한복의 멋과 품격을 전했다.‘2025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 고유의 한복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계지락’을 주제로 사계절을 함께한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조망한다.그 가운데 어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한복상점’ 개막식 한복 패션쇼에 런웨이 모델로 특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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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석 충북도정무특보 떠나면서 한소리…"고목뽑아 기 달아난다"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퇴임을 앞두고 도청 중앙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13일 임명된 손 특보는 지난달 사의를 표명, 12일 퇴임한다. 임용 6개월만이다.손인석 정무특보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 빼는 날이 다가올수록 도청안 제방은 절간이 되어간다”며 “도청 본관이 곧 도민들을 위한 도서관, 카페 등으로 바뀌니 본관 사무실을 사용한 마지막 영광을 안고 나갈 듯하다”고 자신의 퇴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도청은 우암산과 당산 정기를 이어받아 기가 좋은 곳이다”며 “좋은 터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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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생회복 소비쿠폰 95.7% 신청…3003억 지급
충북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률이 95%를 넘어섰다.충북도는 지난 7일 자정 기준 도내 소비쿠폰 신청률은 95.7%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총신청 인원은 151만4135명이다. 총지급액은 3003억2700만원이다. 충북 신청률은 전국 평균 95.2%를 넘는 것으로 전국 시도 중 8번째다.지역별로 옥천군이 97.6%로 가장 신청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곳은 괴산군으로 91.5%다. 괴산군의 신청률 저조는 고령인구가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곳인데 한때 지류 상품권이 바닥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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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진짜 큰 일 난다"…여수시, 위생불량·불친절 음식점 '철퇴'
전남 여수시가 최근 지역 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남은 반찬 재사용 사례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점검에 나선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여수시 교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는 행위가 적발됐고, 앞서 또 다른 식당에서는 유튜버 불친절 사례에 이어 호텔 걸레 수건 제공 사건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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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완성한 라틴아메리카 원형의 역사
"함께 모여 앉아 끝없이 얘기를 주고받고, 똑같은 농담을 몇 시간씩이나 되풀이하고, 거세시킨 수탉 얘기를 신경질이 날 정도까지 비비 꼬아서 복잡하게 만들었는데, 얘기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