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안심뉴타운에 신세계사이먼의 초대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개장 목표는 2028년이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케아 투자 철회 등으로 침체된 동구 지역 상권 활성화와 대규모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구시는 16일 산격청사에서 ㈜신세계사이먼, ㈜신세계, 미국 사이먼프라퍼티 그룹,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 동구와 함께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