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7인방이 산청의 매력을 물씬 느끼며 아름다운 정취를 담아갔다.29일 산청군에 따르면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TOP7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의 첫 녹화가 산청남사예담촌과 기산국악당 등에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TV조선의 새로운 주말 음악 여행 버라이어티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진욱, 나상도, 박성온이 출연한다. 이들 출연진은 전국의 명소와 맛집 소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한다. 1회차 촬영을 위해 이달 초 산청군을 찾은 제작진 및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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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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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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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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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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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 유설희간호학원 맞손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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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이제는 미래 세대에 투자하라
필자는 미래 세대에 아낌없는 투자를 제안한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가 출생률 제고에 들인 예산이 약 380조 원이다. 그러나 합계출산율은 2000년 1.48명, 2010년 1.23명, 2023년 0.72명이다. 이러한 합계출산율의 하락은 반등 없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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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토종에게 묻는다
오월문학제에 참가하고자 광주로 가는 길이다. 가는 길 곳곳마다 노란 금계국이 피어 있다. 6월에서 9월 사이에 피는 이 꽃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제도라고 한다. 언제부터 우리 산천을 이렇게 노란 물결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금계국 때문인지 같은 시기에 피는 코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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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희전 창원YMCA 16대 이사장
창원YMCA 16대 이사장에 김희전 한국YMCA경남협의회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 신임 이사장은 지역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쓴 인물 중 한 명이다. 계명대에서 경제소비자학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창원YMCA 시민중계실 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소비생활센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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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왜 일본에는 '격노'하지 않는가
하루에 10조 5000억 원을 번 사람이 있다.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 젠슨 황 이야기이다. 그는 5월 23일 주가가 9% 상승하면서 재산이 하루 사이에 10조 5000억 원이 늘었다고 한다.10조 원은 창원시의 2024년 예산 5조 원의 두 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나라 명운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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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방송 재개 2시간여 만에... 북, 4번째 '오물풍선' 살포
2시간전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9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 다시 살포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4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40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알렸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우리 군은 북한의 전날 대남 오물 풍선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