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7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연합회 산하 44개 시군지회 어르신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과 경기도 연합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임원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경북의 아픔을 결코 남의 일로 여기지 않고, 정성과 연대의 마음을 모았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경기도 어르신들의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29일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김기훈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총재는 “산불 피해를 겪은 분들의 아픔에 연대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위로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평안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권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2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꿈나무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수익금 30만 7천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에는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이 밖에도 봉양면에서는 주민과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억 1,266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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