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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 전공심화 학생들이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 탈랜트 노래경연대회〉 결선 무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학생들은 이번 결선 무대에서 자작곡 ‘춤이 시작되기 전’을 선보였다. 이 곡은 탈춤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창작된 작품으로, 전통적 주제와 현대적 음악어법을 결합해 참신한 해석을 보여주었다.특히 이번 무대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안동팔경을 주제로 한 탈을 제작하여 착용하고 공연에 임해 큰 주목을 받았다. 각각의 탈은 안동의 자연과 문화적 아름다움을 얼굴 표정과 형상으로 표현해, 음악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오는 9월 개최될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각 부서와 서산문화재단이 참석했으며, 운영 대행사와 류재현 총감독이 축제 추진현황 및 중점 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주관 부서 및 관계자들 간에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축제의 홍보를 위해 ‘해미송’을 제작한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는 “고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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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남편 살해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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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 찾아 격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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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수소동력 군 전술차량 첫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국회의원이 창원시장 재임 시절 전략적으로 추진한 수소산업 활성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허 시장이 창원에 유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동력연구본부가 군에서 활용할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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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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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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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유통비용 급등에도 실태조사는 부정확…농가수취율 하락 우려"
1시간전
2023년 쌀 유통단계의 비용이 높게 나타났지만 정부의 실태조사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가수취율이 낮아지고 소비자 가격 부담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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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 백작약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9.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의 꽃 백작약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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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3차 대상자 모집
2시간전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제3차 대상자 모집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06명의 청년에게 3억 6,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로 인해 청년들의 근속 기간이 늘어나고 지역 중소기업체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거나 전환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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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담대 4분의 1이 강남3구에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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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시중은행의 서울 지역 주택담보대출 잔액 4분의 1이 강남3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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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가능성에 부자들 움직이나…집합건물 증여 3년 만에 최대
올해 3분기까지 집합건물 증여 건수가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최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제지역 확대와 보유세·양도소득세 등 증세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전에 자녀 등에 물려주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전국의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총 2만6천428건을 기록했다.이는 작년 동기간의 2만5천391건 대비 1천37건 늘어난 것이며, 3만4천829건을 기록한 2022년 이후 동기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특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