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환경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흰가루병 발생 위험이 상시 존재한다. 특히 오이, 토마토, 딸기, 참외, 호박 등 주요 시설 작물에서 흰가루병은 생육 저해와 상품성 하락을 동시에 유발하는 대표적인 병해로 꼽힌다. 잎 표면에 하얀 가루 형태로 확산되며, 방제를 놓칠 경우 빠른 속도로 2차 전염이 이어진다.㈜경농은 2026년 신제품 ‘알투도’를 통해 시설 하우스 흰가루병 방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알투도는 국내 최초 도입되는 신물질·신규계통 흰가루병 전문 치료제로, 기존 SD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