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보령시 신대리에 위치한 색소폰 연주자 박관수 원장 자택 정원에서 ‘그리움이 머무는 고향뜰 음악회 & 전통 혼례’가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이스트 기무라 오카리나 연주단, 제일건설 중창단, 색소폰 더 러블리 앙상블, 경기민요 공연팀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전통 혼례식과 함께 펼쳐진 이색적인 음악회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행사를 주관한 박관수 원장은 “일본에서 직접 참여해 주신 오카리나 연주단과 중창단, 그리고 함께해 주신 경기민요와 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