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2025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이번 ‘우수 구’ 선정으로 구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23년에는 ‘최우수 구’, 나머지 연도에는 모두 ‘우수 구’로 뽑혔다.이 대기록은 구가 구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일관된 행정 역량을 보여준 결과다.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식품안전 기본 조례」 제24조 제3항에 따라 실시됐다. 평가 기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다.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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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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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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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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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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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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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스테이킹 마켓플레이스 ‘파이’, 500만달러 유치...'잠겨 있는 스테이킹' 유동화 도전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킹 포지션 유동화 플랫폼 파이 파이낸스가 5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 보도했다.이번 라운드는 베리언트와 코인베이스벤처스가 공동 주도했으며, 솔라나랩스, 나센트, 제미나이 등도 참여했다.파이는 현재 약 4억1400만개 SOL, 약 75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대규모 스테이킹 자산을 대상으로,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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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대 OLED 전쟁 시작...삼성 공세 속 중국 추격
삼성디스플레이가 2026년 세계 최초로 8.6세대 IT OLED 팹 가동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중국과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이 본격화됐다. 스마트폰 OLED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한국과 이를 추격하는 중국이 이번에는 노트북과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전장에서 맞붙는다. 특히 애플의 맥북프로와 아이패드 OLED 전환이라는 거대 수요를 앞두고 양국 기업들이 수십조원 규모 투자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 2분기부터 8.6세대 IT OLED 팹을 가동한다. 4조1000억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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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겜스톡] 중국·신작·블록체인 3각 편대...위메이드, 내년 '검증의 계곡' 넘는다
지난 7월 이후 19% 조정을 거친 위메이드가 내년 중국·신작·블록체인의 '3각 편대'를 앞세워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에서는 비용 효율화로 다져진 위메이드의 기초체력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증권가 전망과 함께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3만4150원에서 2만7600원으로 약 19% 하락." 위메이드의 지난 7월 이후 주가 성적표다. 7월 중국 진출 기대감으로 형성됐던 단기 고점 대비 뚜렷한 조정세다. 하지만 이 하락세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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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AI 시대 '결제 인프라' 새 판 짠다
구글, 비자, 마스터카드 등이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구매를 지원하는 프레임워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메리칸 뱅커의 최근 보도를 보면 구글, 비자, 마스터카드, 월드페이를 비롯한 50여 개 결제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통한 자율 구매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아직 초반 레이스여서 얼마나 빨리 상업화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고 기술적으로 풀어야할 숙제들도 있지만 AI 에이전트와 결제 간 융합을 향한 유력 테크 및 금융 회사들 행보는 점점 빨라지는 모양새다.9월 체크아웃닷컴이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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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내년 AI·디지털 '올인'…조직개편 본격화
은행권이 내년 사업 전략의 핵심 축을 ‘생산적금융·AI·디지털’로 잡았다. 이에 맞춰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 공급 확대 ▲AI 기반 업무혁신 ▲디지털 전환 고도화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조직 재정비에 본격 착수했다.9일 은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이 새해 경영전략을 반영한 조직 개편을 내놓기 시작했다. 특히 생산적금융 확대와 AI 기반 업무 혁신, 디지털 전환 고도화가 은행권 조직 개편의 공통된 기조로 자리잡았다.먼저 NH농협은행은 2026년 조직개편의 핵심을 AX와 생산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