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운영 중인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최근 대구·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심리적 충격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재난 경험자 및 구호 활동가들의 심신 안정을 돕는다. 21일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따르면 23~24일 이틀간 경북 경주 골굴사에서 당일형 ‘마음 구호 템플 스테이’를 운영한다. 템플 스테이는 국궁 체험, 좌선, 선무도 공연 관람 및 수련, 108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재난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 구호 프로그램이 포함, 참가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돕는다. 프로그램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