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에 청년들이 모여 배우고 쉬는 지역 첫 청년 전용 거점 공간이 문을 연다, 취업 준비부터 커뮤니티 활동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일종의 ‘올 인원 청년 공간’으로 지역 청년정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6일 서구에 따르면 20일 이현동 미래비즈니스발전소 2층에서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은 연면적 726㎡ 규모에 강의실, 커뮤니티실, 북 라운지, 취업 면접실, 임산부 휴게실 등 실용적 공간을 갖춘 서구 지역 최초의 청년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