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마을기업들이 손을 맞잡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동 협업 사업, ‘제주 마을기업과 함께하는 빙수축제’가 오는 8월 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김녕리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제주 마을기업 지역특화사업 개발’의 시범 실행 사업으로, 마을기업 간 협력모델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해보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업에는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 △다몰문화협동조합 △협동조합모두락 등 총 3개 마을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자원 조사, 협업 구조 설계, 예비 사업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