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스포츠파크 야구장과 가곡 야구장에서 ‘제2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와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초등·중등·고등부 총 112개 팀, 약 4,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대회는 인구 감소에 대응해 스포츠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는 92개 팀이 참가해 140경기가 치러졌으며, 올해는 규모가 확대돼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