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면 석맥 청년회는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 4,861,720원을 기부했다.앞서 석보면 석맥 청년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수익금을 포함해 총 기부액은 14,861,720원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서장훈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있어 석보면과 석보청년회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지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석보면 석맥 청년회는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 486만1720원을 군 산불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 같은 날 ㈜풍농에서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0포대를 영양군에 기부했다. 앞서 석보면 석맥 청년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수익금을
기본소득당은 지난 25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일원에서 산불로 오염된 하천 일대 잔해 청소 등 복구 활동을 펼친 뒤 영양군청을 찾아 오도창 군수에서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세 번째 ‘경상북도 전화위복 버스’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
20시간전
조선 중기 여성 사대부의 모범으로 불리는 장계향 선생의 삶과 사상을 기리는 헌다례가 21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열렸다.장계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방’을 집필한 인물로, 문학과 예술·교육·삶의 태도 전반에서 후세에 귀감이 되는 ‘여중군자’로
영양군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주택 공급에 본격 나섰다. 군은 9일 석보면 화매1리 화매리권역센터에 설치된 임시주거주택 5동에 이재민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주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상하수도·난방 등 기본 인프
영양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조립주택에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조기에 부여했다. 주소는 보통 입주 후 부여되지만, 군은 택배·우편물 수령과 내비게이션 검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택 공사 단계부터 주소를 지정했다. 현재 석보면 7개 단지에 주소 부여를 마쳤고
23시간전
조선 중기 여중군자라고 칭송되었고,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방의” 저자인 장계향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한 ‘2025년 장계향탄신 427주년 기념 춘계 선양 헌다례’가 경북지역 19개선양회 지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의 날인 5월 21일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존안각에서 개최했다.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는 경북지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여성 인물인 장계향선생의 얼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매년 춘·추계에 두 번에 걸쳐 헌다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장계향선생은
경북도는 지난 17일 영양군의 산불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세 번째 경북도 전화위복버스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오도창 영양군수, 윤철남 도의원, 영양군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대책과 현황에 관한 보고와 주민 의견을 들었다. 도지사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는 영양 산불 피해복구와 농업 분야 복구 및 지원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분야 산불 피해복구 대책보고 영양군 산불 피해복구 현황보고 주
경상북도는 17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영양군의 산불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세 번째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오도창 영양군수, 윤철남 도의원, 영양군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대책과 현황에 관한 보고와 주민 의견을 들었다.도지사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는 영양 산불 피해복구와 농업 분야 복구 및 지원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분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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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까지, 고성군 해수욕장에 배치할 수상안전요원 136명을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관내 3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경찰청 지정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로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고성군청 관광과 관광시설팀에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채용된 인원은 수상 인명구조 활동과 물놀이 안전지도를 통해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자격증이 없는 군민들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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