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물절약 생활화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절수설비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는 2018년부터 절수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해 관내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단독주택 등 절수기기 2만1699개를 보급했는데, 절수기기 설치 후 수돗물 사용량이 많게는 60%에서 적게는 4% 정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에 올해도 2000만 원을 투자해 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절수 효과가 큰 절수설비를 보급·설치 추진한다.초절수형 양변기는 일반양변기 대비 33~60%의 절수 효과가 있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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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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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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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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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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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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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에 이춘석·진성준 참여…100대 과제에 '전북 현안' 포함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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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의 부위원장과 분과장에 전북 출신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이춘석 의원이 포함됐다. 12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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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올림픽과 페럴림픽을 아시나요?
차이를 알고 나면 더 특별한 감동이 보인다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올림픽은 다양한 사람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내는 무대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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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싶어요, 그런데 갈 곳이 없어요 . 특수체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특수체육을 하고 싶지만 할 곳이 없다체육이 절실한 아이들, 닫힌 문 앞에 서다“우리 아이도 운동을 하고 싶어 해요. 하지만 갈 곳이 없어요.”지적·신체적 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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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피싱 범죄...더 구체적이고 세밀해진다
경찰, 법원, 은행 등 누구나 아는 대형 기관을 사칭하던 피싱 범죄자들이 최근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기관, 부서 등을 사칭하고 있다. 그런 기관들을 사칭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노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2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달청 나라장터에 사업 공고를 내는 기관들이 비상이 걸렸다. 피싱 범죄자들이 공고를 보고 여러 기관들의 직원을 사칭하는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기 때문이다.11일 영화의전당은 나라장터 기관별 공지를 통해 직원을 사칭해 상품 가입을 유도하거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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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배우' 안이서,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영화 '천국은 없다','세하별' 3개 작품 출연 '열일 행보'!
팔색조 매력의 배우 안이서가 6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본격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안이서는 9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이어 25일 같은 날 개봉하는 두 영화 '천국은 없다', '세하별'에도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간다.'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안이서는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을 소화한다. 수정은 '세컨드의 딸'이라는 꼬리표만 떼면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재색을 겸비한 재원이지만, 출발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