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25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부터 기존 여성 및 효행 문화 중심에서 연구·창의, 사회·안전, 통합·포용, 청소년 등 4개 부문으로 시상 부문을 개편했다. 재단은 국민의 행복을 위한 연구와 창작, 안전한 사회, 통합과 포용의 문화를 확산하는 방향으로 시상 방향을 전환했다. 연구·창의 부문 수상자는 정영선 조경가다. 정영선 조경가는 한국 최초의 여성 조경 국토개발기술사로 2023년 조경 분야 노벨상인 제프리 젤리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