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가 산불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기동팀과 산불지원팀으로 진화대를 구성해 민가 방어부터 장비 운반, 진화 보조까지 역할을 분담하며 산림과 문화재 보호에 집중한다. 경주소방서는 20일 오전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산불진화대는 산불기동팀 4개팀 40명과 산불지원팀 12개팀 120명으로 구성됐다. 산불기동팀은 민가 방어, 주민 대피, 잔화 정리 임무를 맡고, 산불지원팀은 산불 구역 내 장비 운반과 진화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등 경주지역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대구 동구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좌우하는 기동성과 관측 능력을 대폭 끌어올린 산불 진화 헬기를 띄운다. 18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전국 최초 미국산 최신형 산불 진화 임차 헬기 ‘벨 505’를 도입, 운용에 들어갔다. 산불 대응 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새로운 헬기는 미국 벨사에서 올해 8월 제작한 최신형이며, 산불 진화 용도로 투입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신형 헬기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첨단 항법 장비 등 현대식 계기 체계가 탑재돼 조종 안정성이 높고, 넓은 전면 유리창 구
경기 군포시는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 대응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진화 기본요령, 장비 운용법 등을 숙지하는 한편, 대형·초고속 산불에 대비한 방어선 구축과 주민 대피 요령 등을 중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주관아래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진화 과정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 발생 원인과 진화 원리 등 산불 관련 기초이론을 비롯해, 산불진화 장비 사용법, 기계화 진화시스템 운용 요령, 현장 대응 시 안전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산불 적발·보고 절차와 진화장비 사용법에 대한
산림청은 ‘제6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영상회의로 열린 이번 위원회에는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이, 캐나다 측은 조이스 헨리 통상경제산업국장이 참석해 ▲기후재난 심화에 대응한 산불 공동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조건축 활용 확대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양측은 산불 대응 분야에서 진화인력 교육훈련 및 인력·장비 상호지원 추진 등을 중심으로 협력 방향을 모색했으며 세부 실행방안은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친환경 소
양주시가 2025년 동절기를 맞아 제설 및 산불 대응체계, 공사장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강설 및 산불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팀장 등이 참석했다.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 ▲ 버스승강장 한파저감시설 ▲유양동 산불대응센터 ▲시도 30호선 공사현장 ▲말머리고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체계와 안전대책을 확인했다.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와 말머리고개에서 제설제 및 장비 현황과 염
양주시는 2025년 동절기를 맞아 제설 및 산불 대응체계, 공사장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강설 및 산불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팀장 등이 참석했다.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 ▲ 버스승강장 한파저감시설 ▲유양동 산불대응센터 ▲시도 30호선 공사현장 ▲말머리고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체계와 안전대책을 확인했다.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와 말머리고개에서 제설제 및 장비 현황과
영덕군은 지난 5일 영덕군민회관에서 ‘2025~26년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을 비롯해 산불 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감시원 대표자 선서, 산불 예방 안전교육 등이 이뤄졌다.영덕군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이어지는 산불 위험기간 동안 총 117명의 산불 감시원을 주요 위치에 배치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영덕군은 산불 감시용 드론과 CCTV를 활용한 산불 상황 실시
충북 청주축협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인공수정 장비 전달식’을 갖고, 한우 개량과 번식효율 향상을 위해 총 3천200만원 상당의 인공수정 장비 28대를 조합원 28명에게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2004년부터 인공수정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조합원들에게 장비를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0일 김해 롯데호텔엔리조트에서 ‘9차 경남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1차년도 성과보고 및 수소산업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지정된 ‘경남 생활 밀착형 수소모빌리티 특구’의 지난 1년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증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은 2028년까지 수소법, 전기생활용품안전법 등 관련 법령의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수소연료전지카고바이크 제작 ▲수소모빌리티 충전소 구축 ▲주행 및 충전 실증 등을
대구광역시는 11월 21부터 11월 22까지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를 개최한다.대구는 1937년 대구 최초의 다방 ‘아루스’에서 시작된 커피문화의 중요한 역사를 지닌 도시다. ‘아루스’는 당시 시민들에게 커피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중심지 역할을 했고,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 화가 이인성이 자주 방문했던 장소로 유명하다.이후 1946년에는 ‘녹향’이 한국 최초의 음악 다방으로서 커피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대구는 커피명가, 다빈치커피, 핸즈커피 등 다수의 커피 전문
울산시재향경우회는 20일 UCC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경우회원, 유윤종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박병경 울주재향경우회장이 경우회 행정 및 지역 사회봉사 등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지켜온 경우회는 지금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울산경우회는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경찰과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의 제24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20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덕양춘포문화상의 충효·사회봉사부문 강갑회,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봉사회, 문화·예술부문 천성현, 오나경, 교육·언론출판부문 이문수, 이지향씨가, 학술문예지원단체는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이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또한 춘포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HD현대1%나눔재단이 오는 12월 아름다운가게 울산동구점에서 자선 바자회를 열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에 나선다.이에 앞서 HD현대1%나눔재단은 20일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박임배 HD현대중공업 수석매니저,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으로부터 의류·잡화·도서·음반·가전제품 등의 물품 1000여점을 기증받았다.특히 개소 20주년을 맞은 아름다운가게 울산동구점과 협업해 12월17일을 ‘HD현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