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한다. 1회용품은 사용하기에는 편리하지만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 경산시의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7809개소가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진해되며,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 등의 사용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