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올해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사각없는 동구라미 행복!’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 사업으로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를 위해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목공수업 ‘수요 목공방’을 시작으로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세부 일정으로 ▲계림동 일대 비주택거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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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6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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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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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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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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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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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전 CEO, 자금 세탁 혐의로 4개월 징역형 수감
바이낸스의 창업자 창펑자오가 자금 세탁 혐의로 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아 캘리포니아 롬포크의 연방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경제매체 CNBC 등 외신이 31일 전했다. 징역형 4개월은 연방 검찰이 요구한 3년형보다 훨씬 적은 형량이다. 창펑자오는 선고 전 "적절한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못한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창펑자오는 지난 11월 미국 정부와 합의를 통해 바이낸스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여전히 바이낸스 지분의 약 90%를 보유한 대주주 지위는 유지하고 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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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5월 세관인에 최설화 주무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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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5월 인천세관인에 최설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최설화 주무관은 포장상태가 특이한 점에 착안해 수입신고화물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화물에 대한 추가 선별검사를 통해 타인명의 불법 도용, 송품장 위변조, 지재권 침해 등 불법행위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 유공자에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면제한 것을 악용한 중국산 채소류 수입업체의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심사 강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해 업계 성실 신고를 유도한 한수원 주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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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80대 보행자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인천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4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그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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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 그리고 말하자!…'유튜브'에서 '텍스트'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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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월, 그러니까 대학 2학년 겨울방학 때다. 바리바리 이불 보따리와 책짐을 꾸려 신림동 고시원에 들어갔다. 남녘에서 살다온 내게 관악 계곡의 바람은 어찌 그리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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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녹색기업 다와-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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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와 ㈜다와는 31일 중구청장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녹색생활 실천활동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다와와 중구는 기업과 개인이 줄인 탄소배출량을 블록체인 데이터로 수치화하고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한국환경공단이 전개 중인 탄소중립포인트는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제도다./이민주 기자 coco01@inch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