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통한 ‘섬식형 버스정류장’대중교통정책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섬식형’이 아니라 ‘삼식이’라는 비난석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을 완료한 서광로 3.1㎞ 구간을 9일 오전 6시부터 개통했다.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탐라장애인복지관, 용천마을, 한국병원, 버스터미널, 동산교, 명신마을 등 섬식형 정류장 6곳을 조성하고 교차로 7곳은 개선했다.제주도는 최초라면서 자화자찬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도로 혼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