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부마민주항쟁의 헌법 전문 수록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4·19혁명공로자회 문정수 회장,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행봉 이사장과 이창곤 회장 등 민주화 운동 관련 인사들이 함께했다.우원식 의장은 “부마민주항쟁은 유신체제를 끝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진전시킨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선 시민들의 용기와 열망은 광주 5·18,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민주주의의 불씨를 이어갔다”고 평가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CJB 청주방송은 13일 제1회 CJB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CJB 문화예술대상은 CJB 청주방송과 두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정신과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 이번 상은 CJB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삶과 창작열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 ‘문화예술씨’ 출연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종합대상 수상자로는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선정됐다. 임 활자장은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보유자로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 계승에 앞장서왔다. 또 청주를 대표하는 직지 금속활자 인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스위스계 UBS와 결별하고 2023년 10월 30일 새로 출범한 하나자산운용은 김 대표 취임 이후 재정비와 성장을 추진해왔다. 하나금융그룹 내 자산운용 자회사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오는 1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1일 회의에서 김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으며, 재적위원 3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임추위는 “김태우 후보자는 조직의 경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이 3년 사이 16배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며, 윤석열 정부의 개발원조 외교 정책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정부가 국민 보호보다 김건희 여사 ODA 외교에 치중해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주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 접수된 납치·감금 사건 신고는 2023년 21건에서 2024년 221건, 2025년 330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