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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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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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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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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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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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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금융투자 불공정약관 시정요청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증권사․신탁사 등 금융투자업자가 사용하는 총 1296개의 금융투자 약관을 심사해 이 중 17개 조항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한다고 판단해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매년 은행·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및 금융투자업자 등 금융기관에서 새롭게 제·개정되는 금융거래 약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은행 분야 및 11월 여신전문금융 분야의 불공정약관 시정을 요청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금융투자 분야에 대한 시정을 요청했다.은행약관의 경우 60개 조항(17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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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유류세 인하 폭 더 넓힌다"…개소세 탄력세율 확대 법안 발의
유가 변동과 대외 경제 여건 변화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22일 휘발유·경유 등 유류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의 탄력세율 조정 범위를 현행보다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유류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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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여주 원도심 살리기 팔 걷었다…도시재생 현장서 해법 찾은 여주시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여주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현장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경기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7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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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기분 자동차세 3976억 부과… 전년동기보다 1.7%uarr;
경기도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3976억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납부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67억 원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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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소비자보호·민생금융범죄 대응 강화
금융감독원이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를 중심으로 감독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민생금융범죄 척결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금감원은 기존의 사후적 분쟁조정·검사 중심 감독에서 벗어나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감독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사금융 등 민생금융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보안, 인공지능, 연금시장 확대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보강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으로 확대·개편해 원장 직속으로 배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