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프리미엄 비타민 안티에이징 브랜드 '로에비타'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로에비타는 ‘피부 본질에 집중하다’는 브랜드 미션을 바탕으로 피부에 필요한 비타민의 본질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비타민 안티에이징 브랜드다.로에비타는 비타민
LG전자가 내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AI로 한층 진화한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차별화된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2016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LG 시그니처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레인지 ▲월 오븐 ▲후드 ▲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건설사 본사 및 현장 직원, 협력업체와 작업 근로자가 한 자리에서 만났다.GS건설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GS건설 임직원,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명이 모여 안전에 대한 본질에 접근하고, 함께 개선책을 고민하는 참여형 안전 소통프로그램 '안전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안전 개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자신에게 묻는다. “나는 지금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은 철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매일을 성실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품는 삶의 본질에 대한 물음이다. 흔히들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 행복의 기반에는 결국 ‘의미’가 있다.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삶은 공허하고, 지속될 수 없다.알베르 카뮈는 “진정한 철학적 문제는 단 하나, 그것은 삶을 계속할 이유가 있는가의 문제다”라고 했다. 삶의 부조리함을 인정하면서도 그는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불완전함 속에서
차돌 전문 브랜드 이차돌이 브랜드 중심을 다시 ‘맛’에 두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 외식 브랜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초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있다.이차돌은 다양한 메뉴 다각화를 병행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처음 주목받았던 계기는 ‘맛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라는 평가였다. 이에 따라 브랜드는 초창기의 방향성을 유지하며 본질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브랜드는 맛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UETCA 자체 규격을 지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돌박이 원육의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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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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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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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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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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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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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씨(충북도의원) 부친상
△박지헌씨 부친상 발인=28일 오전 6시30분 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 3층 특A호 장지=청주목련원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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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사
◇4급 △경제환경국장 박근환 △안전도시국장 최영훈 △충청북도 전출 김승래 ◇5급 △가족친화과장 이현주 △체육진흥과장 편주현 △교육청소년과장 김옥경 △도로교통과장 이현제 △보건소장 오종환 △건강증진과장 김여원 ◇4급 △자치행정국장 이종혁 ◇5급 △미래전략실장 이은천 △행정지원과장 김경완 △인구정책과장 윤경순 △문화관광과장 강선미 △주민복지과장 김남현 △경제과장 박진숙 △식산업자원과장 이청희 △도시과장 김욱래 △상하수도사업소장 연성훈 △평생학습센터소장 한미경 △진천읍장 배경석 △초평면장 이선미 △문백면장 김영숙/이형모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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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국제 금은값 최고치 경신 랠리 지속…은값 8%↑
미국의 금리 인하와 달러화 약세에 대응한 안전 투자처로 여겨지는 귀금속으로의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26일 국제 은 가격이 급등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 종가는 온스당 77.2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7.7% 올랐다.로이터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도 이날 장중 온스당 77.40달러까지 고점을 높이며 종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천552.7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1% 상승했다.제이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전략가는 “2026년 미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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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떼죽음' 강화도 하천 수질오염 확인…"심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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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한 인천 강화도 하천의 수질 오염 정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27일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하점면 목숙천 일대 3개 지점에서 수질 성분을 분석한 결과, 2곳에서 총유기탄소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특히 인근 산업단지와 하천이 이어지는 구간의 TOC가 600㎎/L로 측정돼 매우 나쁨 기준치의 75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천 중간 지점의 다른 1곳은 21㎎/L였다.TOC는 물속에 녹아있거나 부유하는 모든 유기 물질을 탄소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탄소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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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기자연맹 창립식 성료…“오해 줄이고 사실 투명하게 전하는 언론 협력 플랫폼 될 것”
“언론의 가치는 국가 간 오해를 줄이고 사실을 투명하게 전하는 데 있다”며 “한중기자연맹은 양국의 건전한 여론 형성과 미래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