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중국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 관계 발전, 경제 협력 강화, 문화교류 복원, 보훈외교 확대 등 다각적인 국익 중심 외교를 펼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우 의장은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중국 최고위 인사들과의 연쇄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모색했다. 그는 특히 한중 경제협력 확대, 인적·문화 교류 복원,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 방한 요청,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등 보훈외교 강화에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