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무용단체 ‘단아트컴퍼니'가 20~ 21일 이틀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문화놀이 보은페스타’를 선보인다.단아트컴퍼니의 간판 레퍼토리를 비롯해 국악, 판소리, 소고춤,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의 시 ‘고향 앞에서’를 무대화한 ‘시인 오장환을 담아내며’ , 윤미라무용단의 ‘채선향무’ , 단아트컴퍼니의 메인 창작작품 ‘상냥한 호소’등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오후 1시와 3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