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경북도내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113명 중 83명이 TOPIK Ⅰ, Ⅱ 자격을 취득했다.3일 경북교육청은 "이는 졸업 요건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대부분의 유학생이 한국어 활용 능력을 빠르게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TOPIK은 한국어능력시험의 약자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국 정부가 주관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진학·취업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이자 위원장실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했다.임이자 위원장은 "지특회계는 한정된 재원을 제대로 분배하지 못해 지역 격차를 고착화시키는 구조적 한계에 봉착해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발제를 맡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이현정 전문위원은 새 정부가 지역자율계정을 2025년 3.8조
예천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안내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동차세, 종합소득세 등 세액 경정으로 발생했지만 환급되지 않은 금액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것이다.군은 최근까지
문경의 가을이 더 알차졌다. 문경관광공사 에코월드와 STX리조트가 손을 맞잡고 숙박과 체험을 결합한 특별 할인상품 ‘가을속으로 STAY & PLAY’를 내놓았다. 이번 상품은 관광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문경 관광의 체류형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