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스마트시티 조성’·‘연현마을 공원화’ 등 시민 숙원사업 실현"임기 마지막까지 시민 행복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 다짐 "시민들에게 기대감을 주는 정책은, 행정...
안양시는 지난 12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기부 대 양여사업계획이 의결됐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심의에서는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의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적합성, 대체시설 사업비 및 양여재산의 적정성 등이 검토됐으며, 그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돼 의결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의 대규모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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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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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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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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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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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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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14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2003년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기념식 1부에서는 대구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3개 기관과 유공자 1명에게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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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첫 야외도서관 문화 플랫폼 새 시대 열다
달성군이 올해 최초 자연과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틈’을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제시한다. 야외도서관 ‘틈’은 ‘마음이 쉬는 틈, 여유를 읽는 틈, 그리고 빈틈’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달성대구현대미술제가 진행 중인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함께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도서관은 ▷읽을 틈 ▷쉴 틈 ▷빈 틈 등 세 구역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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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료 급여 특화 사업 본격 추진
의왕시는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 의료 급여 특화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자활센터가 부재한 상황에서 자활 근로자들에게 상담 및 교육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이 혼재된 이들의 근로환경에서는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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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운영
군위군보건소는 16일 삼국유사면 동부권 이동복지관사업과 연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운영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주민들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군위군보건소는 당뇨병 예방·관리 활동지를 준비해 주민들이 직접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습관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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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G-Food’ 브랜드 괌 진출 본격화
구미시가 괌 주정부와 ‘농식품 수출 및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본격 나섰다. 9월 16일 오전 괌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농식품 통합브랜드 ‘G-Food’의 안정적인 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괌은 △신선 농식품의 물류 및 공급망 최적화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