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X김숙, 김준호X김지민 '겹경사' 축의금에 '동공 지진'…"두당 500?" 김준호의 '능청 답변'에 폭소
송은이X김숙, 김준호X김지민 '겹경사' 축의금에 '동공 지진'…"두당 500?" 김준호의 '능청 답변'에 폭소

개그맨 1호 부부 송은이와 김숙이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식을 앞두고 '축의금 고민'에 빠졌다. 특히 김준호의 재혼이라는 점과 김지민의 첫 결혼이라는 상황, 그리고 고물가 시대의 예식장 비용까지 겹치며 이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축의금에 대한 사연을 읽으며 "우리가 여러 번 다룬 것 같지만 영원한 숙제"라고 공감했다. 이어서 그녀는 "준호 결혼식 얼마 할 거냐"고 김숙에게 되물었다. 송은이가 '독박투어' 촬영 중인 김준호에게 "축의금을 해야 될까?"라고 묻자, 김준호는 "누나하고 숙이 정도면 두당 한 500씩은 좀"이라고 말해 김숙을 분노케 했다. 김준호는 "많이 벌잖아"라고 능청을 떨었지만, 김숙은 "근데 봐라. 이에 김준호는 "그러니까 그거 내가 얘기하기 좀 그렇다"고 얼버무렸고, 송은이는 "그래서 네가 500씩이나 받겠다는 건 너무 도둑놈 심보 아니니?"라고 타박했다. 특히 함께 '독박투어' 촬영 중이던 김대희는 축의금 이야기가 나오자 "김준호가 결혼하는데 신부가 사랑하는 후배인 김지민이다. 너만 괜찮다면 우린 지민이한테만 축의금 하고 싶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좋다 좋은 생각"이라면서도 "대신 원래 생각한 금액보다 따당 정도 부탁드린다. 김숙은 "우리가 안 해도 서운하지 않냐"고 재차 물었고, 김준호는 "전혀 서운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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