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9일 운양동 소재 식당에서 민원여권과 민원담당 직원들과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7월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직원들은 가족관계, 여권, 민원콜센터 운영에 따른 민원인 응대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했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런 직원들의 고충을 진지하게 청취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김포시의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과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구래역 2층에 ‘김
포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정부, 금융기관 등 사칭으로 인한 스미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사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정부, 포천시청, 카드사, 지역사랑상품권 운영기관 등은 소비쿠폰과 관련해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는 즉시 삭제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반드시 포천시 민원콜센터 또는 해당 카드사·지
22시간전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8월 1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춘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매김하며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의 기반을 다져왔다.민원콜센터는 연간 7만 8,0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고 97% 이상의 응대율과 60% 이상의 자체 처리율을 기록했다. 시민 만족도는 97%에 달해 고품질 민원서비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화 돌림, 반복 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기존 민원전화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고 단순 민원 접수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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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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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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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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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스토리 야시장’ 성황…세계유산 등재 축제 열기 가득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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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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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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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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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축산농가 현장 점검…최훈식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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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일 산서면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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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소비쿠폰 지급 취지 '극대화'…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나선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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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 장바구나 부담 완화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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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진한 국물에 두툼한 뼈가 가득한 감자탕의 정석, 성수 '소문난성수감자탕'
◇ 성수동의 아침을 열고, 밤을 닫는 집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소문난성수감자탕'은 지난 1983년에 문을 연 이후 4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 감자탕집이다. 오랜 세월 지역 직장인과 주민들의 속을 든든히 책임져오며 성수동의 명물로 자리잡았고, 현재는 3층 건물 1층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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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쟁점과 기업의 대응 전략 점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당초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소셜미디어에 직접 무역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일부로 상호관세 부과 유예가 종료되기 직전에 이루어진 극적인 합의다. 이번 미국과 한국의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