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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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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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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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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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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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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논란 별다른 영향 없어"…PK서 당정지지율 소폭 변동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휘말린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장관직을 내려놓으며 부산 이전이 한창인 해양수산부는 수장이 공백인 상태가 됐다. 이처럼 통일교 게이트의 여파가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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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 논란' 다리 밑 체육시설, 내년 철거 수순
오랜 시간 흉물로 방치된 인천 부평구 장제고가교 밑 체육시설이 내년 상반기 철거될 전망이다.15일 인천시와 부평구에 따르면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장제고가교 하부공간에 설치한 체육시설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원상복구 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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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손실 보상 이견에 인천시-국토부 법정 공방 예고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최대 1조원이 넘는 재정 부담이라는 시한폭탄을 안은 채로 내달 초 개통한다. 인천시가 영종대교·인천대교 민자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손실 보상금 규모를 놓고 국토교통부와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법적 분쟁 가능성도 제기된다.시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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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가세연 강용석의 너무 늦은 사과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강용석 변호사는 8일 박종진 전 앵커와 함께 진행하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가로세로연구소’ 시절을 언급하며 “특정 연예인을 집중적으로 물어뜯어 재기불능 상태 비슷하게 했던 건 김건모 씨”라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는데 너무 심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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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 해양쓰레기 1년 새 3배 껑충
한강하구에 위치한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해양쓰레기가 1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해양쓰레기는 강한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받아 한강하구에 고립된 채 쌓여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잘게 부서져 하구 오염을 심화시키고 있어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5일 인천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