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이 4조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은 4조1000억 원이다. 상장 이후 미국 빅테크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며 국내 최대 테마형 ETF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특히 올해 들어 글로벌 증시에서 AI, 클라우드, 반도체 등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섹터의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며 투자자들의 관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제주시농협은 지난 18일 동그라미 한의원과 제주시농협 조합원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조합원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 등 공통의 관심사와 상호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조합원의 한의학적 의료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조합원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야대학교가 2025년도 경남도 2급 치유농업사 양성 전문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고자 농업·농촌자원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실행, 치유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