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문부공원이 기존 노후된 시설이 철거되고,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쉼터 공간으로 조성된다.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원 내 게이트볼장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률 저조 및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녹지 및 휴게공간과 산책로 등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이에 서귀포시는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5월 착공에 들어간다. 주요 시설은 500㎡ 규모의 녹지 공간, 원형 산책로, 창의놀이공간 조성 각 1식, 팽나무 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