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가득한 5월, 합천 묘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생기 가득한 햇살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전교생 16명의 묘산초등학교 아이들은 5월 20일, 거창수학체험센터와 거창 창포원을 찾아 다채로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며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로 방문한 거창수학체험센터에서는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핵심인 수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하고, 놀이처럼 풀어가는 수학의 세계에 푹 빠졌다.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형 수학 프로그램은 평소 교과서에서 어렵게 느껴지던 수학을 새롭게